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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개의 서평이 등록되었어요.
(2024/4/16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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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플추천 서평 맛보기
🥄 도서관플러스 서평에 올라온 신간도서
🥄 독서 기록 어플, 나한테 어떤게 딱 맞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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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아름다운 생명이어라〉에는 농부 정성한이 ‘톨스토이 농장’에서 목격하며 감격한 순간을 포착한 60여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다. 이 글들은 솔직히 말해 ‘비현실적이고’, 때로는 너무 ‘한가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 글들은 독자들의 삶에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줄 것이며,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수많은 생명체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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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이론 중심의 수업을 시작하면서 삐걱대는 과학. 더욱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과학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밌게 과학 배경지식을 쌓아준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안에 어떤 과학 원리가 담겨 있는지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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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 맞서 진실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 소개된 열 명의 인물은 거짓에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이들이다. 그들의 외침 덕분에 사람들은 진실을 깨닫고 거짓말로 큰 이익을 얻는 자들과 싸울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길 바란다. 또한, 지금도 우리 주변에 진실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좋은 세상으로 다가서는 길이라는 것을 믿게 된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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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처음 배울 때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냐 아니냐, 혹은 수학의 필요성을 납득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학습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태도는 다시 학습에 영향을 줍니다. “일상의 순간순간이 모두 수학이고,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는 긍정적인 마음은 나중에 수학 공부가 어렵고 힘들어지더라도 즐겁게 헤쳐 나가는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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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비틀어지고 앙상한 우리의 삶에 격정을 불러일으킬 문학이라는 구원
소설은 유토피아적이고 아름다운 문학과 예술의 도시 ‘멍청’을 배경으로, 책을 둘러싼 이들의 삶을 생동감 있게 그린다. 문학인의 이상(理想)으로서의 이 아저씨, 독자로서의 샤오쌍과 샤오마, 차오쯔, 소설가로서의 한마, 평론가로서의 헤이스와 페이, 리하이, 서점인으로서의 샤오웨. 이들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글쓰기와 독서와 삶이 하나로 녹아든 공간인 ‘비둘기’ 북클럽에서 암시와 은유로 가득 찬 매혹적인 경험을 나누며 격정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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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방에두고싶은 판타지아'는 단순한 SF 소설집이 아니다. 청소년들에게만 발현되는 폭력 바이러스, 인공지능 로봇과의 갈등, 뉴노멀 시대 뱀파이어의 생존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V'는 폭력 바이러스로부터 딸을 지키려는 엄마의 선택이라는 소재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펼치며, '춤 춤'은 인공지능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기게 된 청년의 심정에 공감이 갔다. 쉽고 간결한 문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작가노트는 창작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SF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형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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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좋아하세요?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책이다. 비 오는 날에 샤콘느, 도심 속 공원을 산책하면서 베토벤 교향곡 7번, 한없이 침잠하는 날에는 말러 5번처럼 책 속에 나오는 작가의 플레이리스트를 하나씩 찾아 들으며 작가가 들려주는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그 음악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작가에게 각별했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작가 ‘차무진’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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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예민한 당신에게 권하는 아주 사적인 처방전
현요아 작가도 책에 비슷한 이야기를 썼다. 남의 글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그래서 미워지는 자신에게 자신만의 해법을 이야기한다. 살면서 내가 밉고 싫은 순간이 한두 번이겠는가. 이 책은〔내가 너무 싫은 날에〕라는 제목 아래에 친절하게 쓰여있는 문장처럼 불안하고 예민한 당신에게 권하는 아주 사적인 처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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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좀 안다?' 한다는 분들 손! 부끄럽게도 ‘소인경’ 처음 듣는다.
소인경(小人經)은 글자 그대로이다. 동양 철학에서 우상이 되는 ‘군자’의 대단히 훌륭한?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군자와 대비되는 ‘소인’의 강점과 특징을 부각시키며, 소소하지만 가늘고 길게 살아가는 처세술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몇 장 넘기지 않아 ‘소인’의 매력에 설득당한다. 특히 쉼, 천천히, 최고 보단 최선, 욜로, 워라벨, MZ세대 등등 소확행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추세와도 닿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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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진 찍듯, 누구나 시를 쓴다.”
일상에서 시를 찍는 법을 학교, 도서관, 기관 등에서 강연하며 누구나 “시”라는 막연하고 어려운 세계에 자연스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그도 그럴 것이 잠시 스치는 순간의 장면에서도 그 사물과 현상을 쉬이 지나치지 않고 시적 감수성으로 느끼며, 이리 와서 함께 보란 듯 고운 말로 속삭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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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는 누구나 그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충격과 공포, 그 감정을 과장하고 구체화 시킨 소설입니다. 또한 “충동적으로 죽지마” “시간을 갖고 삶의 이유를 찾아“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트라우마 속에 있는 우리 사회에는 숙제 하나를 던져주는 소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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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게 기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손으로 직접 쓰거나, 아이패드로 기록하거나, 어플을 사용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 중 이번주 서평맛집은 어플에 주목해봤습니다! 현재 출시된 다양한 독서 어플을 비교하고 도플이 추천하는 독서 기록 어플은 어떤게 있는지 또 나한테 딱 맞는 어플은 무엇일까 비교하며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오늘 소개되지 않았는데 좋은 어플이 있다면 도서관플러스 서평 인스타그램에 살짝쿵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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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적북적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띄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의 특징은 등록한 책을 쌓아서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책을 쌓여서 일정 두께를 넘으면 캐릭터들이 오픈됩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을 수록 많은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책을 등록할때는 내가 읽은 책인지, 읽는 중인지, 읽고 싶은 책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읽은 책인 경우 별점을 남길 수 있습니다.
독서기록 📚📚📚📚📚
디자인 📚📚📚📚
소셜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책을 간단하게 기록하고 싶다.
✔️귀엽고 아기자기한걸 선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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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책: 내가 산 책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어플입니다. 책을 등록하고 별점, 서평, 포스트잇, 문장 수집, 독서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책력도 제공하여 매달 내가 읽은 책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책을 간단하게 기록하고 싶다.
✔️깔끔하고 심플한걸 선호한다.
✔️책력으로 한눈에 읽은 책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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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텍스처 - 소셜 독서 플랫폼
앞서 소개한 어플과 다르게 '소셜'서비스 어플이에요. 내가 읽은 책보다 '문장'에 더 집중한 어플로 내가 읽은 책의 좋은 문장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이 기록한 문장을 보고 스크랩할 수 있고 회원을 팔로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소셜'서비스가 맞구나 느꼈어요.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책을 읽고 문장을 기록하고 싶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었는지, 어떤 문장을 기록했는지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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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드로그- 교보문고의 문장수집 플랫폼
방금 소개한 텍스처와 비슷한 어플 아니냐구요? '문장'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다만 다른 점은 리드로그는 책 외에 노래, 영화, 기타(드라마,애니 등) 속 문장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텍스처보다 더 폭넓은 기록을 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요.
독서기록 📚📚📚
디자인 📚📚📚📚
소셜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영감을 받은 문장을 기록하고 싶다.
✔️다른 사람들이 올린 문장들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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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북덕방 - 책 읽는 사람들의 공간
북덕방은 개인별 독서 관리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메인 화면 가장 상단에는 독서타이머, 노트 목록, 독서 달력, 독서 리포트로 독서 관리에 대한 기능들이 있어요. 중하단에는 독자 커뮤니티, 책의 발견, 독파플래너와 같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능들이, 하단에는 북클럽을 만들어 채팅형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답니다.
독서기록 📚📚📚📚📚
디자인 📚📚📚
소셜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독서관리를 하고 싶다.
✔️ 북클럽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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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맛집은 매달 격주로 화요일에 열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0416 🎗 잊지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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