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맛집#19 지금 같은 장마철에 '이 책' 어떠세요?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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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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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같은 장마철에 '이 책' 어떠세요?

#도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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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 되든 밥이 되든 무작정 부딪쳐 보고 싶었다. 겪어보지 않는 이상 얼마나 최악인지는 알 수 없다. 딱 한 번만 시도해 보자. 오직 글력과 근력만으로 이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것이다!
이 책은 작가가 혼자 또는 가족과 떠난 여행 속에서 누린 특별한 시간을 담은 에세이다. 1부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지 오사카와 교토에서 자아와 타인을 깊이 마주하며 사유한 이야기를 호들갑 떨지 않는 그녀만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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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과 발표 수업에서 덜덜 떠는 내게,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정확히 보셨다.
난 여전히 일생을 부끄러워하며 그렇게 20년째, 매 순간이 극복인 낯가리는 PD로 살고 있다. 하지만 멈출 수가 없다.
평생을 쑥스러워해도, 말 좀 버벅거려도, 얼굴 좀 빨개져도, 끼니 좀 걸러도, 밤 좀 새워도 한낱 애로사항일 뿐, 기어코 다른 방법을 찾아내면서까지 달리게 되는…. PD라는 직업엔 그런 이상한 마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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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교사가 예비교사, 미래의 초등교사를 위해 저술한 애정 어린 안내서와도 같습니다. 자세한 소목차는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매우 일목요연하게 알게 합니다. 더욱이 쉽고 다정다감한 문체는 읽는 이에게 친근감을 부여합니다. 이 책의 일독은 초등교사가 되기 전에 미리, 초등교사의 마음가짐이나 학교 현장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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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인분의 삶을 꾸리며 잘 나이 들고 싶은 저자의 깊은 고민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조언이 영화와 어우러져 깊은 공감과 위로, 용기를 준다.
그냥 울고 싶은 날, 혼자라서 두려운 날, 폴짝폴짝 뛰어오를 정도로 기분 좋은 날, 함께할 상대가 없어서 김빠지는 날, 말하기 껄끄러운 고민이 있는 날, 영화 속 인물은 치대기에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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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있는 평균적’ 가치가 아닌 ‘자신 안에 있는 독특함’을 발견할 때 진정한 유니크 원의 삶을 살아낼 것이라 그는 말한다. 이 책에서 임교수는 시대의 불안을 자신의 빛나는 가치로 바꿀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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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를 ‘자기 긍정감’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 긍정감이 놓은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
대부분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 아니면 자기 평가나 자신감이 높은 사람?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
이를 위해 인정 욕구가 충족되면 높아질까?
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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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정말 좋은데!" 도서 구매 사서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우셨던 1인 출판사, 작가님들께 정말 좋은 서비스입니다. 또 저 같이 책을 고를 때 리뷰나, 서평을 많이 참고하는 분 계신가요? 도서관플러스 서평에 아주 좋은 서평들이 가득해서 서평을 읽고 하트를 눌러 다음에 읽을 책들을 정해보는건 어떠신가요?

이야기 자판기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죠!

이야기 자판기란? 감성글, 서평, 웹툰, 도서대출랭킹 중 원하는 카테고리를 누르면

랜덤으로 내용물이 출력되는 스낵컬쳐 서비스입니다.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어요.

하루에 1천건이 넘게 출력되어 마지막날엔 가져간 용지를 전부 소진했습니다.

게다가 전시회내내 이야기자판기를 이용하기 위해 대기줄이 만들어졌었답니다.

두구두구, 대망의 경품 3,000개를 준비했던 랜덤 뽑기 이벤트입니다.

이번 도플팀의 메인 이벤트였는데요.

무려 53명의 작가, 출판사분들이 총 81권의 책을 지원해 주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 방법은, 회원가입시 1번, 서평쓰면 2번의 기회가 주어졌었습니다.

5일내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마지막날 이벤트를 조기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3,4등 경품이었던 책읽고 뇌약간 고친다 스마트톡이 최고 인기였다는 후문이..!

판매요청도 많았고 서평까지 쓰셨지만 끝내 뽑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흑흑..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리는 분들을 지켜보는 저도 다 아쉬웠답니다.

조만간 10월에 정선에서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찾아뵐 예정이니까요

혹시나 방문 예정이시라면 저희 부스에 꼭 들려주세요!

리뷰가 더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플러스 서평은 서울국제도서전이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곧 업데이트되는 기능과 숨겨져 있어 몰랐던 기능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내 주변 도서관에서 빌려보기

- 서평을 읽다 "이 책 당장 빌려보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 때, 도서관에서 빌려보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도플과 협약된 747개 도서관과 도서관정보나루에 정보를 제공 중인 1,475개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소장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요. 단, 도서관은 프로필에서 설정한 내 지역을 기반으로 보여집니다. 내 지역 도서관이 도플과 협약된 747개 도서관이라면? 위치와 청구기호까지 제공해드리며, 카카오톡 챗봇 버튼을 통해 챗봇에서 회원증을 바로 꺼낼 수 있습니다. 다만, 도서관정보나루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도서관의 경우 소장유무 정보를 불러 올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 도서 빅데이터 조회

- 도서관정보나루에 정보를 제공하는 1,475개의 도서관의 매달 도서 대출, 장서 데이터를 내려받아 도서관플러스 서평에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신간도서의 경우 출간 후 60일정도 기간이 지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