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의원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건물의 입구에서부터 맡을 수 있는 한약 냄새와 다른병원보다는 다정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이다. 하지만 수상한 한의원에서는 김승범은 다정함과는 거리가 멀고 몸 담고 있던 제일한방병원에서 병원장과 부원장과의 사건으로 인해 서울에서 우화시에 내려오게되면서 우화시의 토박이 고수정(토박이 한약방)과 엮이게 되면서 생기는 기이한 일들을 풀어낸 책이다.
한국에서 유학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대학원생이 쓴 서울 여행기. BTS의 팬, 아미로 한국에 매료되어 유학까지 온 그녀가 정준 작가와 함께 서울의 문화유적과 도심 곳곳을 탐방하며 느낀 감회를 쓴 여행기이자 에세이. 함께 여행하면서 공저자로 나선 정준 작가의 서울 문화역사 이야기는 서울 출신인 나도 잘 모르던 사실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 가장으로서의 윤봉길, - 교육자로서의 윤봉길, - 문학가로서의 윤봉길. -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윤봉길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는데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책을 읽다가 눈물을 흘려서 왜 울었는지 물어보니 (..중략)
아주 쉽게 읽힙니다. 청소년이나 성인들이 읽기 좋은 책입니다. 휠체어 이용자이자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작가가 보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아마존이나 서평 사이트에서도 많이 권하는 책입니다! 영어본 부제는 ‘나의 평범하고 탄력 있는 장애 몸으로 보는 시선‘입니다.
“한해 복숭아 농사를 짓는 모든 과정을 빌어 한 농부의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복숭아가 움트고 꽃이 피고 이파리가 자라고 열매가 맺어 익어가고 판매하고 가을을 지나 겨울이 되고 다시 봄이 찾아오는 과정에서 만나는 벗들과 생명체들이 끝없이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그 질문들은 결국 두 가지입니다.
“너는 누구니?” “농사 짓는 이유는 뭐니?”
여기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농부로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볕꽃>은 최다니 시인의 한시(漢詩)집이다.
최다니 시인은 놀랍게도 2011년생이다. 어린 시인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땠을까? 한시로 표현하면 어떤 묘미가 있을까? 어린 시인, 한시... 이 두 가지 키워드에 벌써 호기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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