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4년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되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달라지는 공기의 온도만큼 도서관플러스 서평에도 달라진 점이 있답니다. 오늘 서평맛집에서 어떤 서비스가 업데이트되었는지 보다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물론 좋은 서평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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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플 PiCK! 추천 서평
- 생성형 AI와 서평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 이 서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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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낭송하기 좋은 정제된 언어도 맘에 들었고 정성을 가득 담은 섬세한 일러스트가 아름답고 신비했지요. 무엇보다 잠이 든 요정의 모습은 정말 우리 아이같이 사랑스럽고요. 꿈속에서 이어서 춤을 추고 논다는 설정이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방학에 툭하면 잠자는 시간을 늦추려는 아이에게 정말 효과적으로 잘 썼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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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체 에너지로서 수소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나서, 수소를 둘러싼 몇 가지 이슈도 함께 짚어 줍니다. 세계 곳곳에서 수소 핵융합 발전의 연구와 실험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핵융합 연구 장치가 있다고 소개합니다. 또 핵무기 중 하나인 수소 폭탄의 위력과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려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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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연인이라고도 불릴 만큼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파격적인 삶과 작품을 관통하는 화살 같은 이야기 스무 편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가장 매혹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자신을 픽션화하는 글쓰기는 일상생활, 관계, 사적인 경험에 대한 관찰과 성찰을 통해 미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성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소녀, 아내, 어머니, 연인이자 배우, 무용수, 기자, 작가로서 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강제된 사회적 기대와 여성의 강인함과 취약성을 동시에 드러냄으로써 현대적 여성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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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눈부시게 번쩍이는 프로필을 갖고 있다. 당시 최연소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스위스, 폴란드, 러시아, 캐나다에서 열린 피아노 대회에서 1-2위, 골드메달을 수상하고, 스페인 음반사의 소속 아티스트면서 예술단체의 대표도 맡고 있다. 그런 사람이 묻는다.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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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가 뭐야?
생성형 AI는 마치 사람처럼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이에요. 대표적인 생성형 AI 모델로는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할 수 있는 ChatGPT와 프롬프트에 따라 그림을 그려주는 미드저니 등이 있어요.
생성형 AI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게 돼요.
- 학습: 생성형 AI는 먼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요. 이 데이터는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일 수 있어요.
- 패턴 파악: 학습을 통해 생성형 AI는 데이터 속에 숨겨진 패턴을 파악해요. 예를 들어,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는 문장의 구조, 단어의 조합 등을 파악해요.
- 생성: 패턴을 파악한 생성형 AI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해요. 이때, 생성된 콘텐츠는 학습한 데이터와 유사하면서도 새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 평가: 생성된 콘텐츠는 평가를 거쳐 개선돼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는 학습을 다시 진행하여 더욱 발전해요.
생성형 AI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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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와 서평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어?
도서관플러스 서평에서 생성형 AI와 서평을 접목하여 서평을 한 편의 영화처럼 볼 수 있는 '시네마틱 서평'과 AI가 서평을 낭독해주는 '오디오 서평' 서비스를 준비 중이에요. 바로 어제 '시네마틱 서평'의 첫번째 영상이 공개되었어요. 오디오 서평은 작가, 출판사가 직접 오디오 파일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빠른 시일내에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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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틱 서평과 오디오 서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야?
시네마틱 서평은 우선 책의 내용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나리오에 맞는 장면을 생성형 AI를 통해 생성한 후 이어붙여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영상 분위기에 맞는 배경음악을 넣으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영상이 완성된답니다. 현재는 정식 서비스가 아닌 베타서비스라 사전에 작가, 출판사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제작되었어요.
오디오 서평은 외부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 수 있어요. 서평 스크립트를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원하는 목소리 타입을 선택한 뒤 오디오 파일로 변환하면 끝이에요! 변환된 오디오 파일을 도서관플러스 서평에 업로드할 수 있답니다. 자세한 생성 방법은 서비스가 업데이트될 때 상세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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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틱 서평과 오디오 서평이 있으면 어떤 게 좋아?
독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할 수 있게 돼요. 시네마틱 서평과 오디오 서평 모두 전국에 있는 공공, 민간, 대학, 학교 도서관에 API 연동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작가 및 출판사에서는 국내 모든 공공 및 민간 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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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만들 수 있어?
물론이죠! 도서관플러스 서평에서는 좋은 서평과 시나리오가 있는 작가, 출판사라면 시네마틱 서평과 오디오 서평 제작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어요. 단 시네마틱 서평은 의뢰를 맡기는 경우 유료 서비스로, 제작 비용이 발생하는 점 참고해 주세요. 오디오 서평은 누구나 직접 생성할 수 있어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요. 생성 방법은 추후 서비스 업데이트에 같이 안내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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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들이 대체로 심계에 힘을 기울인다면 <푸른 수염의 방>의 경우는 심모深謀가 느껴져 좋았다. 다섯개의 단편을 모은 거라 한 호흡으로 계속 읽어야 하는 부담이 없어서인지 약간 무거운 분위기인데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계속 읽었다. 무거운 분위기가 강강강으로 자꾸 때리면 힘들어서 못 읽는다.
<푸른수염의 방>에 수록된 다섯 이야기가 다 흥미로웠다. 그들의 서사도 그들의 환경도 다 재미있었다. 등장 인물들과 이야기를 구상하며 조사를 꽤 세밀하게 한 덕분인지 허튼 묘사를 보기 힘들었다. 나는 이런 부분을 좀 중요하게 본다. 어딘가에서 걸리면 그 순간 몰입감이 이야기에 대한 신뢰가 훅 떨어져서. 그런데 <푸른 수염의 방>은 너무 찐득하게 느껴질만큼, 징글징글하게 묘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신뢰감이 안 갈 정도의 가벼움을 피한 채 상당히 적절한 수준으로 극적 배경과 인물들을 만들어 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책 속의 이야기들이 계속 생각난다는 것이었다. 단순하게 가해자 피해자, 그런 것을 떠나서 작품 속 인물들이 만약 나였다면, 하고 자꾸 곱씹었다. 추리소설이지만 잔인한 부분 보다는 슬픈 장면, 마음이 아픈 장면들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서 공감 되는 바가 컸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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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나의 커리어를 키우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이를 구별하지 않고 동일하게 사용하는 경우, 일을 통한 성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하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내가 성장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실제 직장 생활에서 느낄 법한 점에 대입하며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다 읽고 느낀 점은 '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를 알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알아 나만의 정의를 세우고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그 과정은 쉽지 않고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도 있다. <성장하는 나를 위한 커리어 수업>을 읽으면서 나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만약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정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책에서 던져주는 질문을 통해 방향을 잡고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다. 친절하게도 나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질문, 내가 일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는 질문 등이 나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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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30년을 살았던 저는 흔히 말하는 서울 토박이였어요. 한 번도 서울을 떠난 적이 없고,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을 다니고 서울 한복판 소공동에 있는 회사를 다녔죠. 그런데 그간 서울에서 너무 당연하게 살았나 봅니다. 혹은 작가님의 표현대로 소소하게 살아서인가 봐요. 책을 보며 30년간 한 번도 안 가본 곳들이 많더라고요. 너무 당연하게 여기며 살다 보니 이곳저곳 다녀볼 생각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당연했던 서울을 떠나온 지 벌써 15년이 흘렀어요. 여전히 친정집도 동생네도 서울에 있지만, 남편 직업상 저는 지방에 살게 되었거든요.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모두 서울에서 자란 적이 없어요. (중략) <겨울 손님 서울>은 서울의 북촌 '양이 호텔'에서 임시 직원으로 일하게 된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민경'과 양이 호텔에 머물게 된 손님인,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리니'가 서울의 곳곳을 여행하게 되며 겪는 일들을 이야기로 담았어요. 성격도 생각도 음식을 먹는 방법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친구가 서울 여행을 통해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며 서로를 좀 더 진심으로 이해하고 멋진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랍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12월 27일부터 1월 1일까지 경복궁, 북촌, 전망대, 국회의사당, 배재학당 역사문화관, 놀이공원, 시청 앞, 종각, 아차산 등 을 함께 다니며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저에게 추억을 다시 가져다준 반가운 이야기는 바로 북촌 이야기였어요. 북촌 구석구석을 누비며 북촌 8경을 찾아, 더우면 그냥 길가에 주저앉아 목도 축여가며 걷고 또 걸었는데요. 그때 보이던 그 북촌 골목의 풍경을 잊을 수가 없어요. 개성 있고 예쁜 가게들, 작은 갤러리들, 비슷해 보이던 한옥들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날 그렇게 열심히 걷고 찾아들어간 곳의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행복까지 오롯이 떠올랐답니다. 읽는 동안 저는 저만의 추억여행을 다녀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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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건의 서평이 등록되었어요.
(2024/09/02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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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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